디지털 금융시대 '초읽기'... 은행·기업, AI 서비스 선보여
운영자
2021.09.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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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은행권 기업들이 최근 앞다퉈 자사 금융 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그야말로 디지털 금융 ‘춘추전국시대’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보를 손쉽게 찾아주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인기다. 시간과 공간을 절약하고 어려운 금융 업무를 간소화해 오프라인 서비스보다도 만족도가 높다. 이에 은행권 기업들은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소비자를 잡기 위해 분주하다.
NH농협은행은 국내 최초의 실시간 AI 업무도우미 시스템인 ‘아르미AI(이하 아르미)’를 출시했다. 아르미AI는 고객문의가 접수되면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문자로 변환·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아르미는 음성 인식률이 87%에 달할 뿐만 아니라 각종 금융 정보, 업무처리방법, 규정 등 120만 개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은 전화를 기다릴 필요 없이 즉각적으로 원하는 답변을 받을 수 있다.
http://cnews.thebigdata.co.kr/view.php?ud=201712261628551649d48e16fff2_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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